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워킹맘 10명 가운데 8명은 일을 그만둘 생각을 해본 적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어떤 때 이런 생각이 제일 많이 들었을까요? <br /> <br />가장 많은 응답은 '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'였습니다. <br /> <br />'직접 공부를 챙겨주고 싶을 때', '아이에게 미안하고 죄책감이 들 때'가 뒤를 이었는데요. <br /> <br />육아와 관련한 이유가 대부분이네요. <br /> <br />워킹맘은 주로 아이가 몇 살일 때 일을 그만두는 게 적절하다고 생각했을까요? <br /> <br />초등학교 저학년에 해당하는 8.9세였습니다. <br /> <br />유치원보다 하교 시간이 빨라 손이 많이 가는 시기이기 때문이죠. <br /> <br />여러 어려움 속에도 일을 계속하는 이유를 물어봤습니다. <br /> <br />1위는 '경제적인 사정' 때문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2위는 '경력 단절을 원치 않아서', 3위는 '자아실현을 위해'로 꼽혔네요. <br /> <br />고물가 속에 미성년 자녀를 키우는 기혼 여성 중 경제 활동을 하는 여성, 워킹맘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아직도 미성년 자녀를 키우는 여성 4명 중 한 명이 경력이 단절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장원석 (wsda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111919101927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